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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저소득가정 공부방 성금 4,580여만원 기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8. 14:15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저소득가정 공부방 새 단장 성금 4,580여만원 기부

 - 8일, 임‧직원들의 급여 기부로 마련된 성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구미지역 저소득가정 12가구 자녀들에게 새 공부방 선사
◯ 일  시 : 2016. 3. 8(화) 16:00
◯ 장  소 :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대표이사실
◯ 참석자 : 임명철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대표이사, 박민철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한사랑협의회 위원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휘연 더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장 등 관계자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대표이사 임명철)는 지난 3월 8일, 새학기를 맞은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공부방 새단장에 써달라며 성금 4,58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이 날, 임명철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대표이사, 박민철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한사랑협의회 위원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휘연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의사에 따라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12가구 자녀들의 새 공부방 만들기 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는 공부방 시공 등을 전담한다.

 

임명철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말끔하게 단장된 공부방에서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면서, “커가는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공부방 한 켠 마련해주지 못한 부모님들의 미안한 마음과 고충을 쉬이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녀 새 공부방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사무처장은 “이번 새 공부방은 자신들만의 예쁜 공간을 꿈꿔왔던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한마음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Corning)의 합작 법인으로 OLED 기판유리와 타겟(Target) 등 무기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자매중학교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정 지원 등 상생 화합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