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 동대구노숙인쉼터 노숙인들 격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9. 15:30

류성걸 의원, 동대구노숙인쉼터 노숙인들 격려

류성걸 국회의원이 9일 오후 동대구노숙인쉼터(신천4동 323-11)를 방문하여 시설종사자와 노숙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대구노숙인쉼터(김동욱 소장)는 지역 노숙인들에게 잠자리, 식사, 의류, 의료서비스 등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체계를 마련하고 그들이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센터로 소장 포함 4명의 시설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30여명의 노숙인들이 자활서비스를 받고 있다..

 

류성걸 의원은 “지역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동대구노숙인쉽터 종사자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더 발굴하여 복지지원이 더욱 확대되고, 체계적인 자활시스템을 통해 소외계층이 지역사회로 더욱 빨리 복귀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