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성태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 ‘박재홍 前의원과의 진실게임’ 정면돌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0. 14:28

백성태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 ‘박재홍 의원과의 진실게임’ 정면돌파

 

 

 지난 1월 16일 박정희 대통령의 장조카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숙부인 전 국회의원 박재홍 의원이 ‘백성태 선거사무소 선거대책위 고문직’을 수락한데 대해 백승주 예비후보측이 이의를 제기했었다. 언론반론 제기와 심지어 선관위에 허위사실 유포로 조사 의뢰까지 하는 등 상대후보의 진실을 호도하는 수준 이하의 반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 동안 대응할 가치조차 없었기에 무대응 원칙으로 일관한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측은 최근 전혀 사실 무근인 박정희 대통령과의 친척관계까지 들먹이는 백승주 예비후보 측의 끊임없는 정치적 모략에 대해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고 밝히며 진실을 알리고자 구미갑 최종 경선에 통과한 백성태 예비후보에게 박재홍 고문이 직접 축하 격려글을 보내온 것을 공개했다.

 

 

백성태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그 동안 선거 운동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구미 시민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백승주 예비후보는 헛공약과 거짓말들로 구미시민을 우롱한다”며 상대 예비후보 흠집내기는 물론, 실체도 없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 남발로 선거운동을 해온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덧붙여,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측은 “이런 백승주 예비후보를 추종하는 시·도의원들에도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서 구미시민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백 후보 측은 “이런 마타도어식 선거운동을 하는 예비후보에게는 반드시 구미 시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