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개인택시, 택시노조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적극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9. 11:54

구미 개인택시, 택시노조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적극지원

 

새누리당 구미갑 국회의원 공천이 확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은 18일(금) 오후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종배 구미시 개인택시 지부장, 이태봉 오성택시 노조위원장, 최준희 성광택시 노조위원장, 이창국 한창택시 노조위원장, 김일수 구미택시 노조위원장 등과 만나 구미의 교통 및 경제 현안 등에 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승주 선거캠프의 김석호 정책본부장, 이영필 교통정책특보가 함께 했다.

 

 

김종배 구미시 개인택시 지부장은 “구미경제가 잘 풀려야 택시 종사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풀려 나갈 것이다. 백승주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택시 기사들의 생업이 안정되도록 노력해 달라. 그리고 높은 곳보다는 항상 낮은 곳에 있는 서민의 편에서 일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을 함께하는 서민의 발이자 대변자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 민심을 제대로 듣고 어려운 문제를 해소해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화답하면서, “지금 구미는 무엇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나누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한다. ‘하나된 구미’를 통해 구미경제 부활과 서민의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배 지부장과 구미시 4대 택시 노조위원장들은 “구미경제와 서민경제 회생의 적임자인 백승주 후보가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힘있는 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