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주민 참여치안「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음식점 배달요원들「골목길 안전지킴이」발대식
- 배달업무 중 거동수상자(우범자) 신고 등 범죄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문화 조성 등 -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는 음식점 배달요원은 직업상 관내 지리(우범지역) 및 거동수상자 등에 대한 지역정보에 밝고, 지역사정을 잘 아는 등 신고요원(골목길 안전지킴이)으로 활동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를 위한 「골목길 안전지킴이」첫 발대식을 지난 3. 22. 상인지구대를 이어 마지막으로 24일 월성파출소가 개최했다.
달서경찰서 「골목길 안전지킴이」는 배달 오토바이에 깃발·스티커 부착하여 배달업무 중 수상한자, 범죄피해자, 우범지역, 주취소란자, 미귀가 노약자, 비행청소년 등 치안 정보 수집·범죄 신고의 임무를 맡게 된다.
< 대구 달서구 골목길 안전지킴이 현황 >
구 분 |
계 |
상인 |
송현 |
월배 |
월성 |
업 소 |
59 |
19 |
16 |
19 |
5 |
업종별로 치킨집 30.8%(20개소), 중국집 27.7%(18개소), 분식 23.1%(15개소), 피자 6.1%(4개소), 기타 12.3%(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길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하여 안전한 골목길 확보로 여성 불안감 해소 및 치안서비스 향상 등 주민 참여 치안 강화를 통하여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이 기대된다.
이갑수 대구 달서경찰서장은, “관내 지역정보에 밝은 음식점 배달요원들을 선발하여 골목길 안전지킴이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책임감 가지고 평소 골목 곳곳을 누비며 배달업무 중 범죄취약지 정보와 범죄신고,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골목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활동과 앞으로 음식점 배달업소 등과 같이 주민 참여치안을 활성화하여「주민이 안전한 대구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내일신문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안보결의대회 (0) | 2016.03.24 |
---|---|
대구 혁신도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다 (0) | 2016.03.24 |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의변 ‘정치의 새로운 시작’ (0) | 2016.03.24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방문의해 중국관광객 1만여명 유치 (0) | 2016.03.24 |
대구고급택시 운영지침 인가절차 및 요건 등 (0) | 2016.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