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무소속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 줄이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5. 11:41

무소속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 줄이어
캠프 방문자 급증에 별도의 면담타임 긴급 조정하기도

 

 

지난 24일 무소속 후보등록한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후보 등록을 전후해 지지 단체의 방문과 격려가 집중되자 캠프에서는 별도의 포토타임을 정해 지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태환 후보측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한국척수장애인 경북협회’, ‘구미시 태권도협회 회장단’, ‘구미 강동지역  아파트 자치회장 연합회’, ‘구미 산악연맹’,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해평 참사리’, ‘경북 수상스키 협회’, ‘강동지역 학원 연합회’ 등 관내 각종 단체가 직접 캠프를 방문해 후보자 지지의사를 밝혔다. 후보 지지를 위한 캠프 방문이 집중되자, 김 후보 측에서는 별도로‘김태환 후보자와 함께’라는 면담 타임을 정하고 지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시민들을 무시한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 많은 구미시민들이 분노하고 계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캠프를 직접 방문해 주시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격려가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해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