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꽃밭봉사단 경산임당초등학교에서 “행복꽃밭”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임직원들은 연수원 교육수료생 재능기부로 시작된 행복꽃밭 봉사단원과 함께 경산임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행복꽃밭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복꽃밭봉사단은 학생들에게 꽃을 심는 방법과 학교내 식재된 수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행복꽃밭조성,수목이름표 달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스스로 가꾸었다는 자부심을 심는데 노력하였다
노영희교장,교직원,학생들은 행복꽃밭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복꽃밭봉사단과 함께 튤립 백묘국 섬기린초 백리향 등 10여종5,000본의 꽃을 정성껏 학교 주변 녹지공간에 행복꽃밭을 조성하였다.
경북환경연수원 봉사단이 사전 조사후 만든 학교내 수목 50여종의 이름표를 학생들과 같이 학교를 돌며 봉사단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이름표를 달며 그동안 무관심했던 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행복꽃밭 봉사단”은 앞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행복꽃밭” 조성사업을 전개 하게 되며 연수원 비닐하우스 4개동(320㎡)에서 재배한 원예 식물을 활용해 소규모학교,사회소외계층,다문화쉼터등 도민들과 함께 꽃밭을 만들게 된다.
경북환경연수원의 원예 관련 전문인력을 이용하여 꽃밭사업과 함께 원예복지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하여 원예식물을 매개로 함께 가꾸고, 재배하는 활동을 통해 도민정서문화 및 정신적․사회적 적응력 증진 및 치유의 기능도 함께 해나가게 되며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며 지역민들의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동식물병원”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이진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은“우리 환경연수원의 교육수료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꽃밭 조성사업은 전국최초로 원예를 통한 행복 나눔 사업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시작으로 전 도민들에게 확대해 보다 살기 좋고 건강하며 행복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기여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하여 꽃밭만들기를 한 경산임당초등학교 노영희교장은 “환경연수원 임직원과 교육 수료생들의 재능 기부활동이 우리 학교에서 이루어져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웃으며 좀 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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