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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5. 13:12

경북 구미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경상북도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오는 4월 5일 제71회 식목일에 앞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전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 했다. 사진은 남 시장에게 나무를 건네 받은 시민.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이 나무를 키우는 기쁨을 대변해 주고 있다.

 

경북 구미시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원평동 구미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렸다. 그리고 다소 먼 거리이지만 선산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에서도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호을 얻었다.  .

 

 

무료로 진행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구미시산림조합 및 나무사랑시민연합회가 함께 했다. 그리고 지역의 최대 금융기관인 DGB 금융그룹인 대구은행(박인규 행장)의 봉사단이 힘을 보탰다.  

 

 

오늘 진행된 이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주도 했다. 시민과  함께 중지를 모아서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고 회색도시 공단을 푸르른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함이다. 자연보호의 발상지라는 이유도 있다.

 

 

그렇다면 오늘 무료로 나누어준 나무는 어떤 수종일까. 우리에게 건강함을 선물해주는 매실이 인기가 좋았으며 두뇌발달에 좋은 호두 그리고 최근 건강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아로니아 및 영산홍 등 이 주어졌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준비한 8천 본의 나무를 전달했는데 필요에 따라 한 사람이 2본을 가져 갈 수 있게 배려 하였다. 이 나무들이 무럭 무럭 잘 자라서 우리에게 뜻 깊은 의미로 되돌아 오고 산불 예방 등으로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신으로 남기를 기원하면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