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임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펼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5. 13:22

경북 구미시 임오동(동장 박종수)에서는 3월 23일(수)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임오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서정완) 회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태중학교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쳤다.

 

 

새학기를 맞아 경북 구미 오태동 학교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출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신분증 제시 안내문 배부, 청소년 고용, 출입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 유해환경 지도활동을 펼쳤다.

 

박종수 경북 구미 임오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참여해 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임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금년도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