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9. 14:20

자원봉사도 맞춤형 교육으로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진혜전)에서는 「2016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개설하여 지역 학교 및 관련기관 70곳 19,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대상과 장소에 따라 봉사자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사전에 미리 정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봉사활동 참여 만족을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학교나 기관에서 신청한 일정과 장소에 따라 기본소양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분야(장애, 노인 등)은 체험을 통한 경험학습을 한다.


김경선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는 “청소년시기의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도록 가장 도와주는 것은 청소년봉사활동이다. ” 라고 밝혔으며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타인을 만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