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금오복지관 발대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31. 11:53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30일(수) 10:30 금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관(구미, 금오) 2개소와 구미 이마트 주부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 후원 활성화를 위한「희망나눔 프로젝트」업무 협약식 및 주부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이마트(구미점, 동구미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기 위해 주부봉사단 80명에 대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는 것은 물론, 희망마을 만들기, 희망나들이, 바자회 개최 등 “희망나눔프로젝트” 사업을 올해에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 구미점은 2013년 10월 30일 구미시와 희망나누기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위기가정에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 해오고 있다.

 

 

경북 구미시청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50만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유통업체의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구미에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타 유통업체에게도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지역발전에도 순기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구미 이마트 주부봉사단을 통하여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