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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경북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31. 13:07

제9기 경북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 각계각층 전문가 24명 위촉, 시책연구 및 자문역할 수행 -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31(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각계각층 전문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시정발전에 관한 정책연구를 수행할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는 대구 경북권 주요 대학교수, 연구원,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활동  하게 된다.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는 매년 분과별로 구미발전에 관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며, 연구결과 제안된 시책들은 향후 주요시정에 반영된다.

 

 

경북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2001년 처음 구성되어 15년간 제8기까지 운영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145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구미시 종합장사시설 설치방안’,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도시 조성’, ‘안전도시 구미를 위한 재난관리시스템 강화 방안’ 등 123건의 연구과제가 시책에 반영되는 등 시책반영률이 85%에 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저성장시대가 도래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정책연구위원들께서 시정을 깊이 있게 진단하고 다양한 정책개발, 시책자문을 통해 미래 구미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