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후보 선거 필승 총력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31. 18:23

선거 필승 총력전 돌입 
“발목잡는 야당 심판, 일자리 만들기 1등, 공약 지키기 최우수 정치인 등 인물론 집중 홍보”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후보는 31일 오전 6시 30분 범어네거리 첫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후보는 지지자, 선거운동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에서 “박근혜정부 발목만 잡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 일자리 창출과 대구 경제 살리기 적임자가 새누리당 후보 김문수라는 인물론을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려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후보는 유세 후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산·시지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목요장터가 열린 신매시장으로 이동,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최근 고산·시지 지역에 발표한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고산·시지에 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하고, 구미~대구~경산 광역철도 환승역인 가천역을 신설해 사통팔달 교통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산·시지 주민들의 민원인 수영장 건설, 사월동 초등학교 신설, 복지관과 문화센터 건립, 덕원고와 시지고 남고·여고 전환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후보는 신매시장 옆 신매광장에서 열린 저녁 유세에선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 일자리의 43%를 만들었고, 공약 지키기 최우수 도지사로도 선정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수성갑 유권자들에게도 일자리 만들기 1등 정치인을 검증 받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