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학원 평생교육자 정기 연수회 금오공대 특강

남유진 구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학원연합회 2016년 평생교육자 정기 연수회에서 남유진 시장의 책 읽기 “책 속에 답이 있다.”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현재, 구미시는 학생수가 매년 1천여명 가까이 줄어들면서 폐업을 하는 학원이 속출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이것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

 

 

특히 이름 날리던 구미의 대형 학원들이 속속 문을 닫으면서 구미학원 가에 드리워지고 있는 검은 그림자를 어떻게 걷어 낼 수 있을지 그에 대한 대안이 나올지 남유진 구미시장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한 학원 관계자는 "학원이 붕괴되고 있다. 언제까지 책 속에서 길을 찾고 답을 찾을 것인가? 현장에서 길을 찾고, 답을 찾아 현안을 바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