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선산 전통시장 유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 16:42

장석춘 새누리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선산 전통시장에서 유세
엄지손가락으로 기호 1번 강조, 일자리 창출, 부자 농촌 반드시 실현

 

 

기호 1번 새누리당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4.13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3일차인 4월 2일 선산농협 시장입구에서 12시부터 13시까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산장 유세 현장에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사랑아 가거라’, ‘사랑이 뭣길래’ 의 트로트 가수 한혜진씨가 지원사격에 참여해 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산 장날 유세에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전국 1호로 단수추천을 한 이유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달라는 믿음의 결과”라며 “반드시 대기업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대단위 신규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심장이 다시 뛰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도농복합도시 구미에서 농촌 경제활성화도 빼 놓을 수 없이 중요한 문제”라며 “선산지역 농산물을 구미공단 기업과 연계해 소비할 수 있게 하고 일사일촌(一社一村) 프로젝트를 실천하여 부자농촌을 만들 수 있는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특히 "구미 LG 엘지전자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면서 자식을 낳아 구미에서 학교를 보내고 세금을 납부해왔고 구미를 누구보다 사랑한다"면서 "조국근대화의 상징도시이자 대한민국 경제 수도인 구미에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고 인구 50만 시대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며 참일꾼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세 이후 장 후보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통시장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면서 ‘먹거리 투어’도 실시했다. 떡복이와 순대, 어묵 등 노점상 음식을 먹으면서 시장 상인들의 손을 잡고 서민 경제 걱정도 같이 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