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나무야, 무럭무럭 자라라!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는 제71회 식목일인 5일 오전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탈북민과 보안협력위원 및 경찰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사랑 통일기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달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안정적 정착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월광수변공원의 주변 조경과 잘 어울리는 이팝나무에 “통일나무”라 명하며 식수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신동 보안협력위원장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탈북민들이 잘 정착하도록 우리 국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보살펴야 한다”고 다짐하였으며,
달서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오늘 우리가 심는 이 나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처럼 탈북민들도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기를 기원한다. 언젠가 통일이 되어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면 오늘 이 시간이 새로운 감회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경찰서는 탈북민들의 완전한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며 그 염원을 담은 통일나무를 꾸준히 관찰하고 보살필 계획이다.
'내일신문 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 공약 (0) | 2016.04.05 |
---|---|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딸과 사위,조용한 선거운동 (0) | 2016.04.05 |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 2016년 4월 상담 실시 (0) | 2016.04.05 |
대구어린이회관 제24회 대구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0) | 2016.04.05 |
서대구IC에 날뫼북춤 형상화한 경관조형물 설치 완료! (0) | 2016.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