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구미시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 평가결과“매우 우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6. 11:15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남유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 『행복플랜119』에 대한「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의 이행평가 결과 “매우우수” 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행평가단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3월 18일부터 10일간 공약 이행평가를 실시하였다.

 

구미시,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 평가단의이번 평가는 2016. 1. 31일 기준으로 공약사항 총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실시한 결과 56개 사업을 이행완료하여 추진율 89.7%, 진도율 54.6%을 보였으며, ▲예산확보 ▲계획성 ▲진척율 ▲효과성 총 4개 평가항목으로 절대평가를 시행하여 민선6기 전반기 실적이 100점 만점에 83.34점으로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민 편익증대와 지역발전의 효과를 묻는 ‘효과성’과 세부추진계획의 구체성과 충실도를 묻는 ‘계획성’항목에서 90점을 넘는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경제, 교통, 복지 등 총 7개 분야 중 농업‧환경 분야가 최고점수를 받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살고 싶은 주거 환경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구미시, 민선6기  공약완료 사항으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대한민국 최고「탄소제로도시」조성, CCTV「통합관제센터」통합 운영,「고용․복지종합센터」설치‧운영, 영유아 모든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 등을 완료해 공약실천 및 이행완료도면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 환경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과 성과가 돋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5공단‧확장단지 조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과 공립보육시설 증설,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론수렴과 예산확보, 적극적인 대체사업 발굴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추진방안이 당부되었다.

 

이와 관련,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약이행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책 개발과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구미로 더욱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경북 구미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향후 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완성도 높은 공약 추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