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드론 비행 시연회 및 드론 FESTA 협약식
- 2016. 4. 8.(금) 10:00 대구 무인비행시험센터 -
대구시는 4월 8일 (금) 오전 10시, 대구 무인비행시험센터(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756)에서 드론 안전성 검증을 위한 드론 비행 시연회와 함께 ‘대구 DRONE FESTA 2016’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구시-경북대-대구MBC-한국모형항공협회 간의 4자간 협약 체결식을 가진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은 물품수송, 산림감시, 안전진단, 농업지원 등의 분야에 활용될 무인비행장치에 대한 다각적인 테스트(항법제어 정밀성, 특수상황 대처, 추락실험 등)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실증사업이다.
대구시는 무인비행장치의 안전성 검증에 차질이 없도록 타 공역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16년 3월 오픈한 무인비행시험센터는 1층 격납고, 2층 교육장, 3층 관제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음식점과 숙식 가능한 옥외카라반 5동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관제시설로는 항공용무전기(2EA), 업무용무전기(10EA), 휴대용기상장비, 고정밀쌍안경, 휴대용GPS, 방위각용 나침반, 레이저거리측정계, 비접촉온도계 등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구 드론 비행 시연회는 3개의 드론기업이 참여하여 드론 용도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농업용 살포, 조난수색, 산불감시 등)를 가지고 비행 시연을 할 예정이다.
농업용 항공방제/입제살포(성우엔지니어링) ② 조난수색 후 구호물품 수송 및 투하(성우엔지니어링) ③ 산불감시 및 정밀 비행 시범(유콘시스템) ④ LTE 통신망활용 실시간 영상전송(케이티)
또한, 드론 비행시연에 앞서 ‘대구 DRONE FESTA 2016’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이 대구시–경북대–대구MBC–한국모형항공협회 4자간에 체결된다. 대구시 등 4자는 역할 분담을 통해 대회의 성공은 물론 드론 저변확대 및 붐 조성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대구 DRONE FESTA 2016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드론레이싱대회와 드론산업전시회로 구성되며, 올해 9월 개최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레이싱 대회 수상자는 총 3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올해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2016 World Drone Racing Championships’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무인비행시험센터, 스마트드론기술센터 등의 인프라 및 경북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센터, DGIST 등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대구가 드론산업의 선도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53-803-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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