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문수 대구 수성갑 후보 김부겸 재산 누락, “고의 아니다” 보도는 사실과 달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1. 20:24

대구시선관위, 지역 한 인터넷 언론의 ‘김부겸 재산 누락, “고의 아니다” 보도는 사실과 달라


김문수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측은 지역 한 인터넷언론의 11일자 ‘선관위, 김부겸 재산 누락 “고의 아니다”’ 기사와 관련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 한 인터넷언론의 보도 내용 중 ▶“선관위는 규모가 작고 고의성은 의심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부겸 후보의) 해명을 들어보니 단순누락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금액이 크지 않은 점 ▶단순 누락으로 보여진다는 점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을 말한적이 없다고 선관위에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선관위는 김문수 후보 측에 “현재 조사과에서 상세히 조사중이라는 말이외에는 한 적도 없고, 할 수도 없다”고 재차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