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재산축소 신고 "실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2. 09:44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재산축소 신고 고의가 아닌 "실수"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고자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을 혼란에 빠트린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에서도 저를 지지해주시는 많은분들과 함께 구미시민을 믿고 지역곳곳을 다녔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잡아주신 손이 저 김태환을 다시한번 구미를 위해 헌신하라는 채찍이었습니다. 부족한점도 있었지만, 구미공단의 난제를 제가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다는 격려 였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저를 믿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지지자여러분.
선거가 끝날무렵 터진 저의 건강 이상설은 아무리 선거가 혼탁하다해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네거티브입니다.
저 김태환 아직 멀쩡합니다. 건강합니다.
생명의 존엄성 마저도 선거운동에 이용하는 모든행위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또한 재산등록에 관해서도
작년12월 고위공직자 재산등록때 신고한 내용을 국회감사담당관실의 자문을 받아 작성을 하였으나, 실거래가 없어, 공시지가를 등록하도록 한 선거법과 상충하는 오류가 있어  된 것입니다. 이는 고의가 아닌 실수입니다.
저는 선관위에 상세하게 답변을 하였고 고의가 아닌 실수를 인정 하였습니다.
3선을 한 제가 무엇을 숨기고 감추겠습니까?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내일은 구미의 미래가 결정되는 소중한 투표일입니다.
건강한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권익을 위해 일하지만, 귀족 강성노조는 자신들을 위해 근로자를 이용 한다고 합니다.
구미는 우량한 기업이 많이 유치되어야합니다.
저 김태환은 금호아시아나 CEO출신으로 경제 전문가 입니다.

공약에서도 밝혔듯이 국가5공단과.KTX신구미역 그리고 33호국도는 제가 꼭 성공시켜야할 저의 마지막 정치 일성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을 받아 4선의 힘으로 친박중의 친박으로 구미의 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12.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김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