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구미 박정희 체육관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2. 9. 23. 00:00

[구미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구미 박정희 체육관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선포 및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 행사에는 남유진시장을 비롯하여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시의회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등 각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새마을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본행사인 새마을운동종주도시선포와 관련 경과보고, 종주도시선언문낭독, 종주도시새마을기 전달식을 끝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로는 새마을한마음대회순으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에 이어 남․녀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채택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한마음대회 행사는 42년간 새마을 깃발이 한번도 내려 본적이 없는 새마을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역사적인 날이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종주도시 선언문을 통해 78년 구미시 개청 당시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대한민국 내 유일하게 한번도 그 명칭을 변경하지 않은 채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970년 새마을가꾸기 사업 이후 42년간 새마을깃발이 한 번도 내려 본적이 없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인 도시임을 표명했다.

 

또한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 할 책무가 있으며 구미시가 존재하는 한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이곳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준비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임을 선언 하였으며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정신을 후대에 영원히 계승할 수 있도록 결의하기도 하였다.

 

 

이어 벌어진 한마음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된 힘과 스스로 변하고자 혁신을 주도하는 구미의 새마을지도자임을 확인하는 동시에 하면 된다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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