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김관중 교수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에서 10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관중 교수는 이번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 전시에서 Monochrome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여러 작품들을 공개한다.
Monochrome은 단색 사진이나 단색 영화를 일컫는 말로, 미술에서는 20세기 초 절대주의 화가들에 의해서 시작된 한 가지 색이나 같은 계통의 색조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말한다.
Black and White를 주로 사용하는 모노크롬 회화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며 ‘미니멀 아트’ 라는 새로운 미학을 창출하며 발전하게 된다.
김관중 교수는 범어도서관 갤러리 Ars'S Monochrome 전을 통해 Black and White의 완벽한 조화 속에 탄생한 텍스타일 프린트 디자인을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패션디자인에 접목시켜 Monochrome의 절대적 아름다움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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