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4.19 혁명 기념식 경북도내 학생 15명 표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0. 14:53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19 혁명 기념 제 56주년을 맞아 4.19 민주혁명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애국심과 윤리 의식이 투철하고 생활이 모범적인 도내 고등학생(구미여고 이현정 외 14명)을 표창하였다.

 


표창은 대구 경북 4.19 민주혁명회 연합지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수여하였으며, 4.19혁명에 직접 참가하였던 기성  세대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이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북과 대구에서 번갈아 가며 매년 개최되는 기념식이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모범학생 표창과 함께 4.19 기념영상물을 감상하며 4.19정신을 이어받아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 향하고자 신․구 세대가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표창을 수여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국가와 민족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