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주 더케이호텔에서 흡연예방사업 연수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0. 14:55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 4. 20.(수)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흡연예방사 심화형 학교 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과 운영 방향 제시를 통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제고하고, 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학생·교직원에게 실질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상담) 운영기법 ▲국가금연정책방향 및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방향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운영 우수사례 등 관련 대학교 교수 및 국가금연지원센터 전문 연구원을 초빙하여 학교흡연예방사업에 대한 주제 강연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흡연예방사업의 강화를 위해 국고보조금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북도내 전체 학교(940교)를 대상으로 기본형·심화형 학교를 운영하며, 연수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 학교에 대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활성화를 통한 금연의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