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북교육청 기획조정관『교육정책 설명회』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1. 14:55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21일(목)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40여명을 초청하여 『2016년 기획조정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획조정관의 일반현황 및 담당업무 소개, 2015년 주요업무 성과 발표, 명품 경북교육을 위해 2016년 중점 추진 사업 설명과 함께, 신청사 시대에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북교육청 기획조정관은 2015년에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도단위 종합 2위로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지방교육재정 운영 성과 평가에서도 도단위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학교 83개교를 지원하였고, 국제 이해교육 및 교육협력사업 운영에 108개교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올해 기획조정관에서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실명제 운영』,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및 국제이해교육 활성화』, 사업 계획의 타당성·적절성을 심사한 후 교육재정을 투입하도록 하는 『사업 계획 사전 조정·심사제 운영』, 성과주의 예산 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영』,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성능 개선 및 통합관제센터 지원』, 체험과 참여로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학생종합안전체험관 설립』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구 기획조정관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지금까지  추진한 교육정책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가시화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