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세계한인무역협회 EU회원 구미 방문 수출 상담회보다 효과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6. 09:36

 2016년 월드옥타 울산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구미에 달려와
 관내 3개 기업 방문하여 구체적 협의 및 상담
 자동차, LED, 탄소섬유, 무선장비 등 새로운 아이템 물색 



월드옥타 독일회원 수출 상담회보다 효과 큰 구미방문


2016. 4. 25(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EU회원 13명이 2015년 월드옥타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구미대회를 인연으로 구미를 찾아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하여 구체적 협의를 실시하는 등 심도 있는 상담을 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농업용 트럭 등을 제작하는 형제파트너와 디지털 무선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세영정보통신(주), 조명용LED를 생산하는 (주)KREMS를 방문하여 기업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등 생산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유럽에서 생산 또는 거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구미를 방문한 월드옥타 유럽회원들은 유럽현지에서 컨설팅 자재무역업, 건설장비 무역업, 기타 컨설팅 회사 등을 경영하는 회원들로서 자동차, 탄소섬유, 무선장비 등 구미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찾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
 


 2016년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가 4.22 ~ 4.25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는데, 구미에 온 회원들은 지난해 구미에서 열린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석하여 구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미를 다시 찾아온 것이다.



한편, 이들은 맞이한 남유진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구미를 찾아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고 “어떤 수출상담회보다 효과 있는 만남이었다.”며 거래가 성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