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범어도서관 무한상상실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6. 12:13

(재)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한상상실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범어도서관 무한상상실은 국민 누구나 상상력을 가지고 있으면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험·공방형, 아이디어 클럽형, 스토리텔링형으로 진행되고 범어도서관은 스토리텔링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하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통해 시를 창작하는 디카시(詩) 수업인 ‘시와 연애하기’와 다양한 글감들을 활용해 수필을 창작하고 직접 녹음하여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우리마을 이야기꾼 지식회사’를 시작으로 3D프린터 활용반, 스크래치 2.0을 통한 게임창작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디카시와 오디오북 창작반은 수업종료 후 창작한 작품을 책으로 만들어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오디오북의 경우 CD도 함께 제공함으로서 작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수업이다.
 


 현재 대구범어도서관 무한상상실 디카시 수업과 오디오북 창작반의 접수를 진행 받고 있으며, 5월 4일까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 또는 전화(053-668-1642)로 가능하다. 3D프린터 및 스크래치 2.0 수업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53-668-1642)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