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서부도서관, 대구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교육사업 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7. 16:02

대구서부도서관(관장 김형준)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나라사랑교육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4월 21일(목) 오전 11시 서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 하며 대구지방보훈청의 나라사랑교육과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민을 위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호국영웅에 대한 강의와 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너랑 나랑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도서관의 특색자료실인 향토문학관과 접목하여 나라를 사랑한 향토문인과 그들의 문학작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전시회를 운영하고, 보훈 관련 서적을 비치하여 지역민의 나라사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발전가능한 협력 사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서부도서관 김형준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간의 사업 및 정보 공유와 협력을 활발히 함으로써 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호간 적극적인 서비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 독서문화과 ☎ 231-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