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첨복재단 의료기술지원시스템 오픈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8. 14:49

연구자에게 재단 보유 200여 종 첨단 연구장비 지원
120여개 기술․시험․분석 서비스 제공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첨단의료 연구장비 및 기술·시험·분석 서비스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기술지원시스템(MTS : Medical Technology System)을 구축,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첨복재단은 국가에서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으로 현재까지 장비 구축에만 947억여 원을 투자해 820여 종의 각종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취약분야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첨복재단은 이러한 최신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연구장비 사용 신청을 보다 간소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첨복재단의 장비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첨복재단이 갖춘 장비를 검색하고 사용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비용지급 절차도 간단해졌다.


MTS는 첨복재단이 보유중인 고가의 첨단의료 연구장비를 활용한 의료연구, 기술지원, 실험환경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첨복재단이 보유중인 200여개의 첨단 연구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신약개발지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 동물실험지원, 임상시험신약생산 분야의 120여 가지의 기술·시험·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첨단의료장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MTS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첨복재단이 보유중인 연구장비를 검색하고 장비상태 및 사용일정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첨복재단의 검토를 거쳐 승인 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시험·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자에게도 첨복재단이 제공하는 분야를 검색하고 시험의뢰를 신청하면 기간 및 내용을 조율한 후 신약개발, 동물실험, 의료기기, 신약생산 분야 전문가를 통하여 기술·시험·분석 서비스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장비 및 서비스 사용에 대한 수수료도 연구장비 시스템에서 일괄 처리된다. 기존에 연구장비 및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과정이 MTS를 통하여 통합가능 해졌다.


대구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이제 MTS를 통해서 첨복재단의 모든 연구장비와 서비스를 쉽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진행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첨단의료분야의 기업 및 연구소가 첨복재단의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활발한 연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