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하철경 화백 강의 '농과 담'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1. 11:32

여덟 번 째,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수묵화의 거장 하철경 화백, 농(濃)과 담(淡)으로 스민 문화 강단에의 만남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주관하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에서는 3월 30일 개강을 이래 8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오는 5월 11일(수요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현  하철경 회장이‘산수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화와 일본화 감상’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하철경 회장은 남농 허건 선생의 수제자로, 남종산수화의 맥을 이어 왔으며 한국화를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엔본부와 독일괴테박물관, 뉴욕 퀸즈미술관 등 900여회 초대전을 연 바 있으며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 2018 동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구미시민예술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구미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문화적 기반형성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 문의 :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기획단
•전화 054-451-5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