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위센터, Wee프로젝트 협의체 소그룹 사례 수퍼비전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1. 14:58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10일 구미중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 및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Wee프로젝트 협의체 소그룹 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청 Wee위프로젝트 협의체는 구미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소속 48명의 전문상담인력이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위기학생 상담지원을 위한 협의 및 역량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 된 소그룹 수퍼비전은 2구역에 속한 전문상담인력 17명이 참석 한 가운데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퍼비전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개념화 실습을 진행했다.

 

경북 구미교육청 소그룹 수퍼비전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자가 올바른 상담방향을 찾기 위해 수퍼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그룹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Wee위센터는 구역별로 진행되는 소그룹 사례 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