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영호남 자원봉사자 광주에서 달빛동맹 교류활동 펼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1. 14:39

영․호남 자원봉사자 광주에서 교류활동 펼쳐
- 5. 12.(목) 10:00, 대구자원봉사자 80여 명 광주시 방문 -
- 자원봉사 체험, 문화투어, 상호 우호증진 도모 -
 

 

 대구시는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 대구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광주시를 방문하여 광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 상호협력과 교류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자원봉사 교류확산을 위한 달빛 동맹협약을 맺은 지 4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행사는 윤장현 광주시장의 격려말씀을 시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국제구호물품 꿈주머니 제작과 장애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지역 간 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사업은 매년 지역별로 번갈아 가며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광주자원봉사자 240명을 대구에 초청해 대한민국자원봉사축제한마당 행사를 함께하고, 근대문화거리 및 팔공산 일원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광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진정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특히, 공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 영호남 자원봉사 협력․교류 프로그램


□ 행사 개요
 ❍(일시/장소) ’16. 5. 12.(木) 10:00 / 광주시청외 3개소
 ❍(참 석) 125명
    - 대구 : 85명(자원봉사자 62, 자원봉사센터 21, 市 2*)
    - 광주 : 40명(자원봉사자 30, 자원봉사센터 10) 
 ❍(주 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용) 자원봉사활동 체험, 문화투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