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새마을운동 남유진 구미시장 특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6. 14:31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13일(금) 14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이 제15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WHY?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소장 윤복만)가 주관하여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개설하여 14기 878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의 이번 강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하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남유진 시장의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기에 더욱 뜻 깊다.



강의는 새마을운동의 국내외 평가와 성공요인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하여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 특강을 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근대화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전파되어야할 소중한 미덕이며 숭고한 정신유산임을 잊지 말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