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오산초 청소년이 알아야할 저작권 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6. 16:06

소중한 저작권, 나부터 지켜요!


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권덕칠)는 5월 16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한국저작권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작권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저작권을 지킬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저작권 수업은 5, 6학년 각 반별로 교실에서 실시되었고, 생활 속에서 숨어 있는 저작권을 찾아보는 활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저작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이은선 학생은 “저작권의 종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른 사람의 저작물에 대한 바른 예절과 올바른 태도를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방해하고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저작권 침해’라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 오산초 권덕칠 교장은 “이번 저작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저작권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에서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