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남구청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6. 15:17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 16일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61개 초등학교에서 20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교육청에서 추천한 미술교사 2명과 국어교사 1명의 맡았다.



대구 남구청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심사는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개선, 균형 잡힌 식단,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등의 주제와 부합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위주로 최종 40점이 선정되었다.


대상인 대구시장상(문화상품권 150,000원)에는 시지초등 6학년 김민송양이, 최우수상인 교육감상(문화상품권 100,000원)에는 성명초등 2학년 유수인양이 선정되었다.


이 외 우수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20명에게는 남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입상자 시상식은 2016. 5. 25(수)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개최되고, 당선작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구청 1층 문화갤러리에 전시된다.


대구 남구청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들은 남구의 각종 행사 등에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