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다자녀(4명), 90세 어르신 부양 대구시 공무원 격려 간담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9. 14:58

- 직원가족 초청 견학행사도 마련 -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평소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5월 20일(금)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격려 간담회를 개최한다.

○ 대구시는 2015년「부부의 날(5.21.) 모범 부부공무원 격려 행사」에 이어 올해는 출산․양육, 어르신 부양 등 가족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 이번 행사는 다자녀(4자녀) 가족과 90세 이상 어르신 부양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격려, 직원과의 담소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권영진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가족과 관련된 재미있는 추억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 또한, 5월말에는 직원 가족을 초청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시정을 체험․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대구시는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부부의날 위원회에서 제정한 2016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로 선정됐으며,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 금), 유연근무제, 직장보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을 운영하고 있어 타 시․도에「건강가정 모범도시」롤 모델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가정은 가장 기초적인 생활공동체이면서 사회생활의 출발점으로 가정이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가 조성된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가족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이 되도록 가정친화적인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