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테크노폴리스로서 경찰과 합동 단속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9. 15:04

- 달성 ‧ 달서경찰서와 불법차량(과속, 이륜차, 적재불량) 합동단속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두 달 간 테크노폴리스로에서 달성․달서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 대구시는 2018년까지 사업비 1,135억 원을 투입해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대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교차로의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구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운전 문화정착을 위해 테크노폴리스로에 전광판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게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두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 또한, 이륜차의 불법진입이 잦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에 달성․달서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순찰차량을 사고다발지역에 배치하여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불법행위 방지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김호경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이륜차 불법진입이 1,087건, 교통사고가 71건이 발생하는 등 이용시민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며, “이륜차 불법진입 방지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이용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