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지산동 방위협의회 안보현장견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0. 15:47


구미 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2016. 5. 20(금) 강원도 철원군 일원을 방문하여 지산동 방위협의회(회장 강희택), 발전협의회(회장 권재홍), 통장협의회(회장 문종두),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정식, 유명혜), 구미송어 양식회(회장 최상수) 회원, 김양호 예비군중대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산동 방위협의회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경북 구미 지산동 방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시정 및 동정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관내 자생단체장 등이 함께 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 신뢰를 더욱 신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철원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 철의삼각 전적관 등을 방문하여 현장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최근 급변하는 북한정세에 대한 견문을 넓힘으로써 구미 지산동 방위협의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내 나라, 내 고장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희택 방위협의회장은 안보현장견학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준 김양호 예비군중대장과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안전한 내 고장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배영숙 구미 지산동장은 오늘과 같은 뜻깊은 경험을 하게 해준 강희택 방위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자생단체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견학을 통하여 피부로 와 닿는 안보의식을 고양함으로써 더 큰 구미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하며 신뢰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