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경북 구미 송정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3. 15:30

구미 송정동 주민센터(동장 박수원)가 23일 신시로 102(송정동) 대희빌딩 내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오전 10시에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 송정동 주민센터 개청식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임시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송정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여 주민이 원하는 복지, 문화 등 종합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송정동 임시청사 개청을 축하하였다.


기존 부지(송원동로 8)에 신축될 구미 송정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도서실, 체력 단련실 등이 포함되어 주민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원 송정동장은“신청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더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임시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정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요가교실·노래교실은 송정 새마을금고(백산로 70)로 임시 이전해 청사 신축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