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교회, ‘범어환경개선팀’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11가구 집수리 사업실시로 큰 호응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고령화, 가족해체, 실직 등의 이유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만든 현장 복지방문팀 ‘복지다누비 기동대’ 가 생활 밀착형 맞춤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 복지다누비 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범어교회(담임목사 장영일)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수성구는 협약을 통해 범어교회가 발족한 범어환경개선팀과 연계, 독거노인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에 앞장선 것이다.
복지다누비 기동대는 ‘대구 수성구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 밴드(BAND)를 통해 접수된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사항을 방문 확인 후 단순 불편사항은 직접 해결하고 집수리 등 기술을 요하는 부분은 범어환경개선팀과 함께 해결하고 있다.
8명의 집수리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는 대구 수성구 범어교회 범어환경개선팀은 저소득 가정의 전기, 수도, 창호 등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능기부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11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등 생활불편 상황을 해소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범어교회 범어환경개선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확대되고 이어져 수성구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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