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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대구 운불련, 실종 미귀가 예방 조기발견 위한 MOU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3. 16:13

달서경찰서 대구 운불련, 실종·미귀가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 여성청소년계(과장 예종민)는 16. 5. 23(월) 14:00경 동구 소재 운불련에서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미귀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하여 대구 운불련(한국 운전기사 불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실종·미귀가의 경우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실종 특성 상 실종·미귀가자를 조기 발견치 못할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이에 달서경찰서는 대구 운불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부족한 경찰 인력을 충원, 운불련 기사와 실종자 정보를 공유, 보다 빠르게 실종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구호 및 경찰 인계 시스템 구축하였다.


앞으로 두 기관간에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과 실종자 발생시 운불련기사들이 적극 협조하여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