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신천둔치 클린데이 기념 행사’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4. 14:35

-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예방 및 시민 의식 고취 목적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5월 22일 ‘Clean Day’를 맞이하여 신천둔치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2016 전세계 클린월드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클린월드운동’을 신천둔치에서 실시했다. ‘클린월드 운동’은 깨끗한 물, 공기, 지역, 삶을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실천 이념 아래 환경운동을 복지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운동으로 한 달에 한 번, ‘Clean day’를 지정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2,3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의 행사는 지구환경을 깨끗이 하자는 ‘클린월드 운동’의 취지에 맞춰 하천정화 퍼포먼스, 둔치 내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쓰레기 없는 신천’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환경정화 행사도 진행되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신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이 날의 행사를 신천둔치에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러 민·관 단체들과 함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천을 시민이 참여하는 ‘Clean 신천’, ‘Beautiful 신천’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매년 ‘Clean Day’행사를 신천과 그 주변 일대에서 개최함으로써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