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구미도서관, 구미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공연 성황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구미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공연 성황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토리텔링 1인 음악극 씨앗이야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5월 25일(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토리텔링 1인 음악극 ‘씨앗이야기’ 공연을 다문화 가족 및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및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구미시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2016 구미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공연으로 스토리텔링 1인 음악극 ‘씨앗이야기’는 1인 스토리텔러가 가야금과 작은 손 인형과 미니멀한 무대소도구를 이용해서 세상의 탄생과 인간의 탄생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공연이다.

 

 

경북도립 구미도서관, 구미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공연을 관람한 신현애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상상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야금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것이 신기했으며,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고, 이수민 학생은 “가야금을 이용해서 노래를 만들어 가는 씨앗이야기 연극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도서관에서 오늘 같이 공연이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