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자발적 교사공동체 적극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7. 13:02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5월 26일(목) 본청 화백관에서 학교 현장에서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교사 공동체 70팀 대표를 대상으로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개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 개선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서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수업탐구 교사 공동체 초등 70팀을 선정하고 팀별 200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우수 실천사례 발표를 한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하화정 선생님은 EQTT 토론식 수업, 문화예술감성수업 뿐만 아니라 성장참조평가 등 다양한 수업방법과 평가방법을 소개하여 많은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황학영 과장은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교사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수업방법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해서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교사 공동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