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공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7. 14:32

< 대구시 시상제도 중 최고의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 >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 5. 30. ~ 7. 29.(61일간) 대구시 및 8개 구 ․ 군에서 접수 -


 대구시는 살기 좋은 우리고장 건설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하여 모든 시민의 본보기가 된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하고자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5월 30일부터 접수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부문, 사회봉사부문, 선행․효행부문, 특별상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후보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증서가 수여된다.


≪대구 자랑스러운 시민상 추천대상≫

대구광역시 내에 거주하는 자(명예시민 포함)로서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1. 지역사회개발부문 : 시민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2. 사회봉사부문 :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 재산보호와 봉사동으로 사회에 공헌을 한 자
3. 선행․효행부문 :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과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고 효행이 극진하여 타인의 귀감이 된 자
4. 그 밖에 제1호 내지 제3호에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공적이 있는 자
       ※ 단,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대상 연령인 24세 이하 제외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타 시‧도 거주자 및 재외동포(외국인 포함)에게 ‘특별상’을 수여(신설 2012. 3. 30)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신청은 5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61일간이며, 일반시민은 거주지 구․군에, 기관․단체 임직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또는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803-2823),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구․군 총무과(행정지원과․자치행정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난 1977년 처음 시상한 이후 지난해까지 39회에 걸쳐 총 120명(남80, 여40)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다. 역대수상자들을 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공적을 영구히 기록 보존하며,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민 검색사이트「우리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이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명예가 널리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수상자 예우를 하고 있다.


대구시 임영숙 자치행정과장은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