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야구동호회 교육부장관기 전국시도교육청 야구대회 우승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30. 14:53

대구광역시교육청 야구동호회 전국을 품다


대구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동호회(회장 김동환·감독 연규현)가 지난 28∼29일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제3회 대회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하였다.



이번 전국시도교육청 야구대회는 대구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13개 시·도교육청 대표들이 참가해 자웅을 가렸다.

  ‘대구광역시교육청야구동호회’는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팀으로 지난 2006년에 창단하여, 현재 50여명의 회원(카페회원은 400명)이 대구 내 각종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매일신문 나이트리그 우승, 매일신문 공무원리그 1부 통합 우승을 비롯해 2012년 매일신문 공무원리그 1부 통합 우승, 2013년 수성구청장기 우승, 영남일보 토요리그 통합 우승, 2015년 공무원리그 우승 등 출전하는 각종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김동환 회장(대구시교육청 의회협력담당)은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운동을 병행해 건전하고 활기찬 동호회를 만들어 갊과 동시에 교육수도대구의 교육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