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지역 국회의원 초청 행복역량교육 정책 현안 논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30. 15:46

대구교육청은 오는 6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이하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대구교육청 정책 간담회는 대구 행복역량교육 정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참석하며, 시교육청에서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 감사관,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정책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교육청 간부 상견례에 이어 대구시교육청 주요업무 등 대구행복역량교육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 및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현안으로는 ▲사립학교 자체 통․폐합 및 이전 유도 ▲부설 방송통신중․고등학교의 별도학교 전환 ▲대안학교 설립 및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 ▲영재학교‘대구과학고’운영비의 보통교부금 반영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안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