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2. 15:04

농식품 R&D산업 메카로 도약한다.
    - 2016. 6. 3(금)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구미시 내방
    - 시제품 공장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 경북지역 농업·농식품 R&D기능의 균형적 발전 기여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농식품 R&D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시 선산읍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 6. 3(금) 11:30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구미시 내방으로 설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324.4억원을 들여 부지 6,600㎡ 건물 5,000㎡ 규모로 설립되며,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17명 등 34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본부 내에 시제품 공장을 건립하여 연구 개발된 시제품을 지역산업과 연계시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은 구미시와 함께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전통발효식품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 특산가공품의 품질 고급화․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첨가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면 구미시는 농식품 R&D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가 된다.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지역 밀착형 R&BD, 글로벌 제품경쟁력 확보, 융복합산업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경북본부가 동부권 지역 식품기술 및 특화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본부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며, 한국식품연구원도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 융·복합기술화 촉진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BT, IT 등 관련기술과 동반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