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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북&카페 카리타스 2호점 오픈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3. 11:21

경북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북&카페 카리타스 2호점 오픈

 

경북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는 6. 3(금)일 15:00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그리고 인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Cafe 카리타스 2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해 ‘15. 7월에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전국 최초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북&카페Cafe 카리타스 1호점」을 오픈해 「문화카페」로써의 자리 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어 고용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구미사회복지관 북카페 카리타스 2호점은 복지관 내 자활사업단이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관과 자활사업단이 협업하여 복지관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그 뜻을 함께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시장 남유진)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민간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성공하는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