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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기관 간담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1. 10:11

대구 수성구,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기관 간담회
❍ 수성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기관 간담회’ 개최
❍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 정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지원합의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8일 오후 4시 범어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방문형서비스 사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방문형서비스사업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형서비스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돌봄, 의료(보건), 상담, 정보 등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가사간병사업 등이 해당된다.

 

이번 대구 수성구청 간담회는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에 정기적인 연계·협력 회의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동방문,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방문형사업간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